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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비 후기] 씽크웨이 토체프 BW 블루투스 저소음적축 유 / 무선 체리 키보드

by 김마리님 2022. 5. 3.

어쩌다보니 ios개발을 하게 됐고, 회사에서 맥북을 받아보고 데탑 연결하고 공기계 연결하고 이리저리 하다보니 허브에 뭐가 주렁주렁 많이 매달리게 되서 꼴보기 싫은 나머지 무선 체리 키보드를 샀다. 씽크웨이 산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색감 때문이다. 키크론 추천 많이 하던데 난 그래도 핑크가 좋아.

 

그럼 원래 있던 바밀로 1세대 저소음 적축은? 친구에게 팔기로 했다 ㅎㅎ

괜찮아요. 색감깡패 바밀로빠는 아직 2세대 로즈축을 가지고 있어요 ㅎㅎ 같은 색 두대였는데 한 대 입양 보내는 것 뿐..

 

기계식 키보드 주제(?)에 블루투스는 2대 지원, 무선 1대, 유선 1대 이렇게 4대 지원한다고 해서 혹해서 삼..

가격은 혹하지 않음.

웜톤 베이지 말고 검은 색도 있는데 나는 핑빠기 때문에 당연히 웜톤베이지로 골랐음. 난 아직 텐키는 못쓰겠어서 그냥 풀배열로 샀읍니다.. 내 허리는.. 몰라 미래의 필테 강사님이 알아서 해주실 것이다...

 

블투 연결은 기존의 블루투스 연결 방식과 비슷하고.. fn + q(블루투스 기기 1), w(블투 기기2), e(무선), r(유선) 이렇게 연결 후에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난 1세대 바밀로에서 저소음 적축을 골랐기 때문에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

바밀로보다 키 자체가 매트한 느낌이라 그런가? 키가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소음의 정도는 비슷한듯. 

2세대 로즈축보다는 무겁다. 어쩔수 없는 듯. 2세대는 무접점이니까.. 그리고 로즈축은 저소음 적축에 비해 가볍기도 가볍지만 그 만큼의 소음은 감수해야하니까..

손 개못생김. 소리만 들으셈. 진짜 조용해서 회사에 예민한 인간 하나 있는데 기계식을 써야겠다. 그럼 저소음 적축도 선택지로 ㄱㅊ은거 같음. 근데 무거워서 로즈축보다 피곤스택 많이 쌓이는 것도 팩트임.

기계식 키보드 여태까지 개못생겨서 안쓰고 싶었다 하면 씽크웨이 토체프 라인도 ㄱㅊ은듯.

물론 굳이 무선을 강조할 일이 없으면 전 바밀로빠라서 일단 바밀로 들이밀고 볼거긴 한데 ^-^ ... 

 

2021 6월 3일 추가

와 어떻게 배터리가 한달만에 고장 ^-^ ..

웨이코스에 문의해보니까 고객센터로 보내던가 들고오라는데 어차피 6월 7일 용산 갈 일 있어서 직접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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